손흥민, UCL '멀티골'…토트넘, 프랑크푸르트에 3-2 승리

이태희 기자 | 2022.10.13 07:40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조별리그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86분을 뛰며 2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어 전반 36분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왼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손흥민이 그림 같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이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무대에 복귀하면서 손흥민도 2019년 11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경기 이후 약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D조 선두(승점 7)로 올라섰다. 1승 1무 2패(승점 4)를 거둔 프랑크푸르트는 조 최하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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