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세상에 도움 되길"…다운증후군 바비 인형 출시
최수용 기자 | 2023.04.26 11:16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마텔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운증후군 바비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마텔 측은 미 국립다운증후군 학회(NDSS)와 협력해 이번 바비 인형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텔의 바비 인형 부분 글로벌 책임자인 리사 맥나이트는 "새 바비 인형이 배려하는 능력을 가르치고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해 더 포용적인 세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시 이유를 밝혔다.
둥근 얼굴, 아몬드 모양의 눈, 작은 귀, 납작한 콧등은 다운증후군을 가진 여성에게서 드러나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또 바비는 21번째 염색체가 3개인 것을 비유한 분홍색 펜던트 목걸이를 목에 걸었고, 일부 다운증후군 어린이들처럼 보행보조기를 신었다.
마텔은 ‘실제 여성의 신체를 반영하지 않는 인형을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7년 전부터 다양한 인종과 체형을 반영한 바비인형을 출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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