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 …'007작전'처럼 극비리에 치러져

기사 등록일 2017. 01. 19
최종 수정일 2017.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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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예계 뉴스입니다. 5년 열애 끝에 가수 겸 배우인 비씨와 김태희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야말로 '007 작전'처럼 치렀습니다. 시간과 장소 알아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신완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와 김태희씨의 결혼식 장소로 처음 지목된 곳은 서울 옥수동 성당이었습니다.

교우회 측에서도 비씨의 지인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수 겸 배우 비 지인
"옥수동(성당) 관련자들이 방송하시는 분들한테 카톡이 왔어요. 성당 관련된 사람들만 서로 모임이 있어서 거기서 오는 거거든요."

하지만 진짜 결혼식 장소는 서울 가회동 성당이었습니다. 비씨 스케줄을 모두 따라다니는 열성 팬들마저 옥수동에서 가회동으로 급히 이동했습니다.

가회동에는 전 세계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조이스 / 미국
"저는 LA에서 왔는데요, 갑작스러워 놀랐지만 비가 행복하다면 우리도 행복합니다."

요우코 / 일본
"SNS에서 소식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양측의 절친한 지인인 싸이, 박진영, 박준형, 안성기씨 등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준형 / 가수
"정지쓰(정지훈)하고 김태희 예쁜 사랑 계속계속 키워가길.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이들 역시 오늘 오전이 돼서야 결혼식 장소와 시간을 전달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비와 김태희씨는 신혼 여행 계획은 아직 없고, 자녀 역시 천천히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TV조선 신완순입니다.

신완순 기자 shingij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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