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노량진 수몰 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등록 2013.07.18 09:40

수정 2020.10.15 18:10

노량진 상수도 수몰 사고가 일어난 지 나흘째인데요. 어제 수색작업 끝에 실종된 근로자 6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천재냐 인재냐를 두고 공방이 오가는데요. 결국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를 점검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문제, 한국 안전 시민연합 김명배 대표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대표님, 사고 발생 55시간 만에 근로자들의 시신이 합동분향소로 안치됐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나 싶은데요. 이번 노량진 상수도 수몰사고, 인재일까요? 천재일까요?

Q. 무리하게 공사 강행한 이유는?
Q. 공사 현장 안전불감증은?
Q. 사고 구조차 막아선 차량들 논란, 근절법은?
Q. 노량진 수몰 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Q. 공사 현장 안전 대책은?
Q. 참사를 부른 안전불감증, 대책은?

[주요 발언]
"우리나라, 교통 후진국에 속해"
"서울시에 도의적 책임 있어"

네 지금까지 한국안전 시민연합 김명배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배 프로필
現 한국시민안전연합 상임대표
現 사단법인 한국112무선봉사단 총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