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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4.25 19:20
수정 2017.04.25 19:50
[앵커]
선거때면 등장하는 단일화 움직임, 이번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진영이 좀 바뀌었을 뿐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포함해 조원진, 남재준 후보 등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유 후보와 단일화하면 홍 후보도 배신자가 된다"며 부정적이었습니다.
최현묵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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