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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중국 매체 선정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등록 2023.02.07 09:49

수정 2023.02.07 09:58

손흥민, 중국 매체 선정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1·토트넘)이 중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뽑혔다.

중국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을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의 수상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다. 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제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처음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결과다. 이란 대표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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