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된 7일 오전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에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오늘(7일) 0시부터 1시 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한 결과다.
사전 판매 물량은 지난해 S22 시리즈의 두 배가 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1TB(테라바이트), S23+ 256GB, S23 256GB 등 네 가지 모델을 판매한 결과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