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부 주도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회 등 일부 독립운동 단체와 야당 불참 속 반쪽으로 치러졌습니다. 통일 전략을 제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를 두고도 여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는데요. 노동일 파이낸셜 뉴스 주필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반쪽' 광복절
-이재명 "고개 들 수 없는 부끄러운 광복절"
-與 "분열 조장" ↔ 野 "역사 쿠데타" 
-한동훈 "야당 불참 부적절…나라 갈라져 보여"

#'8·15 독트린' 제시
-尹 "분단 지속된 광복은 미완성"
-尹 "北 주민 변화 유도해 통일로"
-남북 대화협의체 제안…北 호응 주목

#전현희 발언 후폭풍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여야 정면충돌
-與 "대통령 부부·국민에 사과해야"
-민주당, 與 송석준 '맞제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