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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마지막 날에도 무더위…곳곳 소나기

등록 2024.09.18 08:23

수정 2024.09.18 19:46

연휴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셨나요?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날이 무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이 31도, 전주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지만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과 강원 산지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또 저녁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내륙에 시간당 20~30mm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와 함께 늦더위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수면패턴을 되찾는게 중요한데요. 평소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잠들고, 충분한 수면 취하셔야겠고요.

목과 어깨, 허리 등 가벼운 스트레칭 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2~3일 가량은 식사량을 줄이고, 물과 과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연휴 후유증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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