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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크러쉬·씨엘까지…'더 크라이 슈퍼콘서트' 막강 라인업

등록 2018.04.10 17:46

수정 2018.04.10 17:46

지코·크러쉬·씨엘까지…'더 크라이 슈퍼콘서트' 막강 라인업

 

씨엘, 지코, 크러쉬 등 대세 뮤지션이 오는 28일(토) 개최되는 TV조선 <더 크라이 슈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로 매번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2018 더크라이 슈퍼콘서트>가 오는 28일(토)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더 크라이’ 공연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미국 힙합아티스트인 레이스레머드를 비롯하여 씨엘, 지코, 도끼, 크러쉬, 비와이, 더콰이엇, 창모 등을 포함한 총 15팀이 무대를 꾸민다. 

 

지코·크러쉬·씨엘까지…'더 크라이 슈퍼콘서트' 막강 라인업
 



특히,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레이스레머드는 2016년 ‘Black Beatles’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7주간 1위를 차지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형제 힙합듀오다. 레이스레머드는 특히 유튜브를 통해 이슈가 됐던 ‘마네킹챌린지’ 영상에 곡이 실리며 일약 월드스타덤에 올랐다. 이들의 첫 내한무대가 될 <2018 더크라이 슈퍼콘서트>에서는 ‘No flex zone’, ‘No type’ 등 레이스레머드의 히트곡들이 총망라 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2NE1 출신 씨엘은 해외에서 더욱 명성이 높은 스타일 아이콘으로 통한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과감한 무대를 선보였던 그녀이기에 국내 처음으로 합류하는 힙합페스티벌 출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지코와 힙합씬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 도끼와 더 콰이엇, 10-20대 사이에서 대세뮤지션으로 통하는 앰비션뮤직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도 <2018 더크라이 슈퍼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작년 가을 힙합공연으로는 이레적으로 양일간 3만관객을 동원했던 <더크라이 그라운드>에 이어 <2018 더크라이 슈퍼콘서트>는 TV조선이 주최하고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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