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체

"입영통지서를 카톡으로 발송"…오늘부터 시범 도입

등록 2018.10.18 18:14

수정 2018.10.18 19:02

병무청은 오늘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대상자는 올해 11~12월 입대하는 현역병 입영자로, 모바일 통지서는 1차로 병무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송하고, 병무청 애플리케이션으로 통지서를 확인하지 않으면 2차로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낸다.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병역의무자가 병무청 홈페이지 등에서 수신 동의를 해야하며 수신 동의가 없으면 기존 방식 대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발송 받게 된다.

병무청 자체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병역판정검사 대상, 현역병 입영과 사회복무요원 소집, 병력동원훈련 소집 등 모든 병역의무부과 대상자로 모바일 통합 서비슬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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