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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명에 시상식…베레모 수여

등록 2018.11.23 10:40

육군이 23일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해 황금색 베레모와 휘장을 수여했다.

육군은 강한 육군 건설 일환으로 저격·항공·수색·특공·폭발물처리 등 19개 분야에서 300명을 선발하는데 현재까지 246명이 선발됐다.

나머지 54명은 연말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300명의 '워리어'(Warrior·전사)에게는 황금색 베레모와 휘장 등이 수여된다.

김 총장은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최정예 300전투원은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최고의 영예"라고 말했다.

개인 분야 중 최정예 전투원은 55사단 최진호 중위 등 20명이, 저격수 분야는 수도방위사령부 선태안 상사 등 7명이 뽑혔다. 과학화훈련(KCTC) 분야 우수전투원은 12사단 남대식 소위 등 4명이, 사관생도와 후보생 분야는 상명대 학군단 문지호 후보생 등 5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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