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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새 캐스트 공개

등록 2019.03.18 17:12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팀이 3월 19일부터 합류할 새 캐스트를 공개했다.

주인공 '심바' 역에는 웨스트엔드 배우 조던 쇼(Jordan Shaw)가 합류한다. 영국을 주무대로 '캣츠', '미스 사이공' 등 대형 뮤지컬과 연극, 영화 등에서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날라' 역은 뛰어난 실력으로 16세 때 프로로 데뷔한 아만다 쿠네(Amanda Kunene)가 맡는다.

아만다 쿠네는 '라이온 킹' 앙상블에서 시작해 '날라'의 커버를 맡았고, 이어 주역까지 거머쥐었다.

심바의 친구 '티몬' 역에는 '라이온 킹'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에서 2005년부터 6년 간 출연한 배우 닉 머서(Nick Mercer)가 합류한다.

닉 머서는 뮤지컬뿐 아니라 오페라, TV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베테랑이다. 새 캐스트들은 3월 19일 서울 공연에서 시작해 부산으로 이어지는 인터내셔널 투어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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