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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장에 G7 정상 전원 불참… 체면 구긴 기시다 총리

등록 2022.09.27 08:00

수정 2022.09.27 09:50

지난 7월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이 오늘 도쿄에서 열립니다.

하지만 일본을 제외한 주요 7개국(G7) 정상은 모두 불참해, 국장을 조문 외교의 장으로 활용하려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전략이 힘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당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7개국 정상 중 유일하게 참석을 계획했지만, 허리케인을 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막판에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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