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이 오늘 첫 정식 재판을 시작한다.
정씨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민간업자의 보통주 지분 중 24.5%(공통비 공제 후 428억원)를 나누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또 유동규 씨로부터 각종 편의 제공 대가로 7회에 걸쳐 2억4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검찰 압수수색이 임박하자 유씨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에 던져 없애라고 지시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