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쳐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4시 32분쯤 전남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쳐 행인과 상인 등 7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상인 1명은 발목 부위에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6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차량을 전·후진 하며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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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노점상 덮쳐…상인 등 7명 부상
등록 2023.06.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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