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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기남 전 선전선동 비서 사망…김정은, 장의위원장 맡아

등록 2024.05.08 07:39

수정 2024.05.08 07:45

북한 체제 선전에 앞장섰던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전 비서는 2022년 4월부터 장기 기능 부전으로 치료를 받아오다가 어제 오전 10시 9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김씨 일가 3대 세습의 우상화 작업에 앞장섰던 김 전 비서의 장례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장의위원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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