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9

한민구 장관 "북한 도발 악순환 끊을 것"

등록 2015.08.21 21:40

수정 2015.08.21 21:46

[앵커]
한민구 국방장관도 오늘 저녁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물러서지 않고 도발의 악순환을 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공조 체제도 강조했는데, 실제로 국지 도발에 미군 전력까지 투입하는 작전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본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민구 장관은 북한의 지뢰도발과 이번 포격을 비열한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성기 방송은 중단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도발하면 처절하게 응징하겠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한민구 / 국방장관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내고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안숙환 고리를 끊어내겠습니다."

한 장관은 국민들에게 군의 우월한 능력을 믿고, 유언 비어에 흔들림없이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한미동맹도 강조했습니다.

한민구 / 국방장관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중이며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입니다."

실제로 한미 양국이 2013년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 작전 계획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지도발 작전계획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해 미군 전력까지 투입돼 대응하는 개념입니다.

주한미군도 2사단 등에 비상령을 내린 가운데 북한 장사정포를 타격하는 동두천 201화력여단은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20일 북한에 대화를 제의하는 전화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tv조선 구본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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