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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홈런왕' 이승엽 467홈런으로 마지막 경기

등록 2017.10.04 11:11

수정 2017.10.04 12:05

[앵커]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가 어제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약속을 지키며, 화려하게 은퇴했습니다. 한국에서 이승엽보다 많은 홈런을 친 타자는 없습니다.

이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이승엽이 넥센 히어로즈와 야구 현역 마지막 경기를 시작합니다. 1회 말 1사 3루 첫 타석. 상대 투수 한현희의 시속 147KM 직구를 받아쳐 투런 홈런을 쏴올립니다.

삼성이 2 대 1로 뒤쫓기던 3회말 2사 상황에서도, 두 번째 홈런을 날리고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응원하던 아내 이송정씨도 얼굴을 감싸며 울먹입니다.

시즌 홈런 24개, 467홈런으로 이승엽은 야구 인생 마지막 경기를 화려한 홈런포로 장식했습니다.

"이승엽! 이승엽!"

이승엽의 통산 홈런 수는 당분간 깨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승엽 / 야구 선수·삼성 라이온즈
"최선을 다해서 싸우고, 사회로 나가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TV조선 이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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