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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협상 착수 사실상 합의

등록 2017.10.05 11:19

수정 2017.10.05 11:32

[앵커]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여부를 논의하는 2차 회의가 어젯밤부터 시작됐는데요. 방금 전 협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양국이 FTA 개정 협상에 합의했다고 하죠?

[리포트]
네, 한국과 미국이 FTA 개정 협상에 착수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양국 수석대표인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산업부는 "양측이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FTA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적 타당성 평가와 공청회, 국회보고 등 한미 FTA 개정협상 개시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착실히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회의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열린 이번 2차 회의에선 미국은 FTA로 무역 적자가 증가했다며 개정 협상을 압박했고, 우리측은 한미 FTA 영향에 대한 공동분석이 먼저라고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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