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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장례식장에서 시신 뒤바뀌어

등록 2017.10.06 11:04

수정 2020.10.06 07:50

전북 군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뒤바뀌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전북 군산시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직원의 실수로 시신이 뒤바뀌, A 할머니 유족이 B 할머니의 시신을 화장 뒤 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들은 거세게 항의 했고 상조업체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유족들이 발인 당시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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