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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부대 '칼부림'…화물트럭 전복

등록 2017.10.21 11:09

수정 2020.10.06 06:30

[앵커]
경기 동두천 미군부대에서 흉기 사건으로 병사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대구에선 화물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한 가운데 넘어진 트럭 옆으로,, 유리창들이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오늘 새벽 대구 대봉동 신천대로에서 유리창을 싣고 달리던 1.5톤 화물트럭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대리운전 기사와 차량주인이 다쳤고,, 유리조각을 치우느라 20여 분간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적재량 과부나 운전미숙 등을 조사 중입니다.

25톤 트럭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신평동 도로에 주차돼 있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차량 앞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엔진과열 등 여부를 집중 조사 중입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 동두천 주한미군 부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병사 A씨가 등과 복부 등 수차례 찔린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가운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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