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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무인차 창안자 브래드 템플턴 입국…글로벌리더스포럼 D-2

등록 2017.11.13 21:46

수정 2017.11.13 21:54

[앵커]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시점을 싱귤래리티라고 합니다. 이를 주제로 한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모레 개막합니다. 구글 무인차를 개발한 주인공 등 세계적 기술거장과 석학들이 집결하고 있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글의 무인차 구글 카 창안자이자, 구글 글래스란 아이디어를 상업화 시킨 브래드 템플턴. 템플턴은 구글X 팀을 이끌며 구글의 혁신을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그는 지난 1989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언론 클라리넷을 창시했습니다.

브래드 템플턴 / 구글 카 초안자
"세계 각 분야에서 기하급수적 속도로 컴퓨터에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기술 거장으로 싱귤래리티 시대를 예언한 캐서린 미누룩도 입국했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책, 세계적 베스트 셀러 '아날로그의 반격'을 쓴 데이비드 색스도 한국을 찾았습니다. 

데이비드 색스 / '아날로그의 반격' 저자
"세계는 디지털화됐지만 사람들은 더 아날로그 적인 것을 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인간다움을 지켜야 합니다."

글로벌 석학들과 기업인들이 미래의 한국을 전망하는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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