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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할매 천사' 노벨평화상 추천위원회 발족

등록 2017.11.22 08:56

수정 2020.10.06 04:30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년간 봉사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위원회가 내일 발족합니다.

추천위원회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법조계와 봉사단체 등 40여명으로 구성됩니다. 추천위원회는 내년 1월 노르웨이 노벨평화상 위원회에 두 간호사를 수상 후보로 추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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