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발리 여행객 무사히 귀국…아직 300명 남아

등록 2017.12.01 08:07

수정 2017.12.01 08:17

[앵커]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국적기를 타고 무사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발리에는 아직 여행객 300명 정도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리에서 돌아온 대한항공 특별기입니다. 어제 저녁 9시 10분쯤 우리 국민 179명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객들은 안도의 한숨부터 내쉬었습니다.

최성희 / 경기 구리시
"국가에서 최대한 발빠른 대처로 인해서 저희가 안전하게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고요."

앞서 발리공항은 화산재와 연기의 영향으로 사흘 동안 폐쇄됐습니다. 그러다 그제 오후부터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낮시간 동안 공항 이용이 재개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로 보낸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도 들어왔습니다. 수라바야는 외교부가 우회출국을 위해 우리 국민 273명을 이동시킨 곳입니다.

김안숙 / 미 캘리포니아
"처음에 이렇게 걸릴 줄 몰랐는데 발리의 교통이 굉장히 상황이 안 좋더라고요. 굉장히 불안했죠."

하지만 이들은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아직 발리 공항엔 여행객 3백 명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운행이 재개된 대한항공이나 가루다항공 직항편 등을 이용해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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