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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문 발표

등록 2017.12.04 17:37

[앵커]
여야 3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잠정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수양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방금 전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18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부터 국회의원 회관에서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합의문을 발표했는데요.

가장 논란이 됐던 공무원 증원 규모는 9475명으로 잠정 합의됐습니다. 또, 법인세 인상안 역시 최고세율 25% 적용 과세 표준 구간을 정부안인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대신 세율은 25%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단, 한국당은 공무원 증원과 법인세 인상안에는 유보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8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규모도 2조 9707억원으로 여야 3당은 합의했습니다. 2019년 이후 일자리 자금 재정 지원은 2018년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규모에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동수당은 2인 가구 기준 소득수준 90% 이하의 만 0세에서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 9월부터 매달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연금 인상시기는 내년 9월로 합의했습니다. 기초연금은 내년 9월부터 현행 20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25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남북협력기금과 건강보험 재정에의 일반회계 전입금은 각각 400억원과 2천 200억원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tv조선 정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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