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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사업 전자결재 도입…사업 투명성 강화

등록 2017.12.19 08:57

수정 2020.10.06 03:40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달부터 서울시내 정비사업 조합 업무에서 종이 문서를 없애고 2019년부터는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전자결재 문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돼 조합원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에는 자금 수천억 원이 투입되지만 지금까지는 예산장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비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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