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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모래시계'의 예언?

등록 2018.01.03 18:03

수정 2018.01.03 18:08

놓치면 아까운 뉴스입니다.

# 1. '모래시계의 예언?'
지난 1995년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지금 정당 이름이 등장합니다. 선거 상황실 장면에, 정의당 민주당 한국당 국민당 이렇게 적혀, '모래시계 예언' 이라며 SNS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에선 1985년 즈음에 실제 있던 정당 이름을 쓴 건데, 민주 정의당 신한 민주당 등에서 뒤 3글자만 카메라에 잡혔던 거라고 합니다.

# 2. '몸짱 된 가족'
중국 어른 일가족 4명이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배가 불룩 나온 샤오 씨 부부와 부모가 작년 3월 운동을 시작해 6개월 만에 날씬하게 변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곧 할아버지가 될 나이든 아버지의 식스팩인데요. 술을 유난히 좋아했던 이 가족, 빠르게 걷기로 시작해 함께 뛰고 근력운동을 더했답니다. 포기하지 않으려고 열흘마다 사진을 찍으며 서로 격려했습니다.

# 3. "탈북자 가족상 설치"
강제 북송에 항의해 인권단체와 탈북민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소녀상처럼 중국대사관 앞에 '탈북자 가족상'을 세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민들은 중국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면서 우리 정부도 중국에 묶여 있는 탈북민 석방에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놓치면 아까운 뉴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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