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뉴스9

칼둔, 이르면 다음주 방한…MB도 만날 듯

등록 2018.01.03 21:05

수정 2018.01.03 21:55

[리포트]
이런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 방문 의혹의 핵심 당자자인 칼둔 아랍에미리트 행정처장이 이르면 다음주 방한합니다. 청와대는 이 사람이 오면 모든 의혹이 풀린다고 하면서도 정확한 방한 날짜는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칼둔 어떤 인물인지 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75년생. 마흔세살의 젊은 나이지만, 돈과 권력을 한 손에 쥐고 있습니다. UAE 왕세제의 비서실장이자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원자력이사회 의장으로 권력의 핵심입니다.

아부다비 왕족으로서 그 자신이 석유재벌이자, 정부 소유 투자회사 이사로서 막대한 자금을 움직입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회장으로 매년 선수 영입에만 2,000억원을 쓰는 갑부입니다.

한국을 방문하면 대통령이 직접 만나는 실세입니다. 칼둔 청장이 다음주 방한합니다. 한때 방문일자가 13일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관계자
"저희가 지금 그것에 대해서 어떤 답변도 드릴 수가 없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청와대는 "칼둔 청장이 오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방문 시점은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칼둔 청장이 방한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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