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전체

김현희 "북한의 전술에 휘말리지 않도록 냉정해야"

등록 2018.01.04 10:19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 보좌관이 말했습니다. 김정은 신년사에 안심한 사람은 샴페인을 너무 마셔서 취한 것이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내민 가짜 올리브 가지에 흥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찾아온 대화 분위기를 환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30년 동안 북한이 보여준 행태는 이런 평화공세가 대부분 가짜 올리브 가지였다는 것을 입증해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대화는 하되, 대화에 빠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향후 남북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오늘의 초대 손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북한 공작원 출신이죠. 김현희씨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최병묵 TV조선 해설위원 송문희 고려대 정치리더십센터 교수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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