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文 "UAE 협정 수정보완 협의…적절 시기에 공개"

등록 2018.01.10 21:01

수정 2018.01.10 21:1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고, 최근 논란이 됐던 아랍에미리트 의혹, 여기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는 군사협정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순 없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시간을 두고 수정해 나가겠다고만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와 맺은 비공개 군사협정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측에서 공개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라는 것이 비공개 이유였습니다. 그런 상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문 대통령은 협정 수정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좀 흠결이 있을 수 있다면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시간을 두고 UAE 측과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당장은 아니지만, 공개할 계획도 내비쳤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적절한 시기가 된다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이 문제를 그냥 뭉개고 간다면 문 대통령 본인이 헌법 파괴행위의 공범이라는 점을… 거듭 국정조사를 요구합니다."

문 대통령은 "더 이상 과로 사회가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노동시간 단축'을 4차례나 언급하며 국회에 입법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주당 최대 68시간인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자는 주장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의 삶을 삶답게 만들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취약계층 고용이 일시적으로 위협받을 소지가 있지만, 정착되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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