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기획뉴스9

[탐사보도 세븐] 월미도 둘러싼 검은 의혹

등록 2018.01.10 21:39

[앵커]
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월미도 개발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대표적인 혈세 낭비 사례로도 꼽히고 있는데, 월미도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있는지?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월미도에 등장한 '월미은하레일'입니다. 인천역과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초의 관광 모노레일이지만 시범 운행만 하고 개통이 보류됐습니다. 

"오오 꽉 잡아"

이후 10년 가까이 부실 시공과 안전성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사업에 853억 원의 세금이 투입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말 '월미은하레일'의 명칭을 '월미궤도차량'으로 바꾸고 새 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사업을 재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새 업체 역시 사업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여기에 월미도를 관할하는 인천 중구청장이 월미도 주변에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사실도 의혹을 키웁니다.

김홍섭 / 인천 중구청장
"(옛날부터 가지고 있는 땅은 개발...) 구청장을 거지가 해야 되냐고요. 그게 다 지역이 활성화 돼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도 못하는 걸 해서"

월미도 외에 중구청이 추진하는 다른 지역에도 구청장의 부동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뒤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에서 공개됩니다.

TV조선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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