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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혹한에 서핑하고 얼음된 남성

등록 2018.01.11 18:11

수정 2018.01.11 19:21

#1. 혹한에 서핑하고 얼음된 남성
놓치면 아까운 뉴스 첫 번째는 '얼음 인간'입니다. 미국 미시간 주 영하 30도 혹한에 서핑을 즐긴 남성 물 밖에 나오자마자 얼음 인간이 됐습니다. 중국에선 얇은 가을옷을 입고 눈범벅이 된 채 학교에 온 어린이가 화젭니다. 가난한 농촌집 아이는 추위 속에 5킬로미터나 걸어 등교했는데, 안타까운 모습에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답니다.

#2. '개고기 요리' 새마을금고 보복 인사 논란
두 번째 뉴스는 '새마을금고 식당?'입니다. 수도권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고객을 대접한다며,, 직원들에게 업무시간에 개고기를 삶게 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져 경찰에 입건되자 보복성 인사를 했다는 논란입니다. 기존 직원을 배제하고 시간제 직원을 새로 뽑아 업무를 맡겼다는 겁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측은 보복인사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3. '영부인 옷값' 의혹 정미홍 검찰 송치
마지막 뉴스는 '정미홍 검찰 송치'입니다. 김정숙 여사가 취임 넉달 만에 수억 원의 옷값을 썼다는 글을 올린 정미홍 씨, 경찰은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다만, 정 씨 발언 중에 개, 돼지가 된 국민이 늘고 있다는 발언은 무혐의 처분 됐습니다. 지금까지 놓치면 아까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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