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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아파트 현관문 부순 범인은?

등록 2018.01.19 18:09

1. 슈뢰더, 김소연씨와 열애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통역가 출신 한국인 여성 김소연씨가 열애 중입니다. 일흔네살의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는 27살의 나이차이가 납니다. 현재 독일의 한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는 김씨는 2년여전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슈뢰더 전 총리를 만나 통역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슈뢰더 총리가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통역가로 자리했었고요, 두 사람은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관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아파트 현관문 부순 범인은? 
지난 17일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문 아래쪽이 부서진 채 발견됐는데요, CCTV를 살펴보니 범인은 멧돼지, 검은 멧돼지가 현관문을 뚫고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된겁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이나 추가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멧돼지를 발견하면 절대 자극하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아이 구한 용감한 시민
중국 항저우에서 아파트 유리창 캐노피에 걸려 추락 위험에 처한 3살의 어린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된 영상이 화제입니다. 아이는 엄마가 슈퍼에 간 사이 발코니 창문 밖으로 떨어졌는데요,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시민이 옆집 발코니 난간을 타고 소녀의 집으로 넘어가 거꾸로 매달린채 소녀를 구해냈습니다. 다른 시민이 뒤에서 붙잡았지만 자칫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를 살렸다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놓치면 아까운 뉴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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