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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6도' 한파 이어져…해안지역 강풍특보

등록 2018.01.24 21:58

수정 2018.01.24 21:59

오늘 서울 한강도 아주 단단하게 얼었습니다. 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교적 포근한 남부지방도 꽁꽁 얼었는데. 오늘 경남 진해만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 대원들이 이 한파와 맞서 싸우며 혹한기 훈련을 펼쳤습니다.

내일도 서울 -16도 모레 -17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주말에 풀려도 -13도 이하의 매우 추운 날씨입니다. 이어지는 추위에 동파사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하늘을 맑겠습니다. 중부지방 한파경보가 이어지면서 아침에 체감온도 -20도에 달하겠고요. 겨울 햇살이 낮기온을 끌어올리진 못하겠네요

해안지역 계속해서 강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시설물 관리 주의 현재로선 다음 주 중반까지 -10도 강추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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