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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초중고 자판기·매점서 커피 '퇴출'

등록 2018.01.25 18:05

# 초중고교 자판기·매점서 커피 '아웃'
놓치면 아까운 뉴스, 첫 번째는 '초중고 커피 아웃'입니다. 7월부터 모든 초 중 고교에선 커피를 팔 수 없습니다. 청소년 건강을 위해, 고 카페인 음료는 모두 제한한다는 법이 통과됐습니다. 매점, 자판기 모두 커피 종류는 안 되는데 인터넷에선 찬반 논란입니다.

# 나훈아 3월부터 전국 앙코르 공연
두 번째는 '나훈아 앙코르 공연'입니다. 10년 전 오늘 나훈아는 괴소문을 풀겠다며 기자회견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려고 했습니다. 지난해 복귀 후 3월 하순부터 전국을 돌며 앙코르 공연을 합니다. 기대 이상의 성원에 밤잠마저 설쳤다는 나 씨는 다시 용기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 공연은 7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 부정 확인시 입학 취소 검토
마지막 뉴스는, '스펙용 논문 아웃'입니다. 대학교수들이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저자에 넣는 , 이른바 '스펙 부풀리기'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최근 10년 만 조사했더니 82건, 성균관대, 연세대, 서울대 순으로 유명대학이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부정이 드러나며 입학 취소도 시킬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놓치면 아까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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