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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후임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 내정

등록 2018.01.29 12:47

수정 2018.01.29 13:06

[앵커]
청와대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를 내정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지원 기자, 윤영찬 수석이 직접 발표를 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박수현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한겨레 전 선임기자가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전북 군산에서 자랐고, 고려대 졸업 뒤 한겨레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과 논설위원, 선임기자를 역임했습니다. 재작년에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종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초대 대변인 제안을 받았으나 본인 고사로 만류하고, 두달 뒤인 7월 회사를 그만 둔 것으로 전해집니다. 선임인 윤영찬 수석보다 한 살 많아 학번은 다르지만, 언론사 입사년도는 같습니다.

윤 수석은 "무엇보다 글 잘 쓰는 언론인으로 정평 나 있다"며, "평창올림픽과 남북관계 등 현안에 대한 적극적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했습니다.

충남지사 출마로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대변인의 사표가 수리될 다음달 2~3일 쯤부터 김 내정자가 공식 업무를 수행합니다. 후보 물망에 올랐던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의 경우 출마 문제가 있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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