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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밤 슈퍼 블루 블러드문…내일 서울 -8도

등록 2018.01.31 18:14

오늘 밤 '슈퍼 블루 블러드문'이 뜹니다. 한 달에만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과 연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 여기에 '개기월식'까지 동시에 일어나는 우주쇼인데요. 82년 12월 이후 35년 만입니다.

밤 9시 51분경부터 개기월식이 진행되는데요. 오늘을 놓치면 19년 후에나 볼 수 있다고 하니, 밤하늘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 -8도까지 떨어져 빙판길 이어지겠고요. 건조특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아침기온 중부지방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되겠고요. 낮기온은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만 찬바람에 체감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에 또 한파가 찾아오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날씨다, 이진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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