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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차관 10만 원짜리 도시락 논란…"호텔 출장비 포함"

등록 2018.02.01 21:26

수정 2018.02.01 21:33

[앵커]
엊그제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제공된 도시락이 뒤늦게 화제입니다. 1인분에 10만 원에 가까운 고가라는 점이 논란을 낳았습니다.

정수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은 참석자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6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청와대는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 호텔의 10만 원 짜리 도시락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참석자만 약 150명으로 식대로 천만 원 넘게 쓴 셈입니다. 청와대는 "10만 원까지는 아니었다"며 "도시락 가격은 약 6만9천 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락을 호텔에서 제공받은 건 사실이지만, 출장 비용까지 포함돼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도시락 가격은 사실상 청와대가 결정합니다.

호텔 측 관계자
"청와대 측에서 원했던 비용 범위를 저희 쪽으로 전달해 주셔가지고 적정한 선으로 맞춰가지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품질 관리가 중요해 비쌀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정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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