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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수지·선미·청하…'댄싱 디바' 음원시장 점령

등록 2018.02.04 19:43

수정 2018.02.04 19:48

[앵커]
최근 가요계는 여성 솔로가수 전성시대입니다. 데뷔 19년차 보아부터 수지, 선미, 청하까지, 줄줄이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아가 발표한 싱글 앨범 '내가 돌아'입니다. 가창력과 춤 실력은 여전하지만, 이번엔 힙합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퍼포먼스로 여성 팬들까지 사로잡겠단 각오입니다. 

수지는 '국민 첫사랑' 별명에 맞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페이시스(faces) 오브 러브', 문자 그대로 사랑의 여러 가지 감정을 노래합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퀸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강자' 선미는 이번에도 감각적인 춤으로 승부합니다. 최근 발표한 싱글 '주인공'에서도 과감하고 몽환적인 안무가 돋보입니다.  '주인공'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천만을 넘어섰습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도 성공적으로 솔로로 전향했습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여성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을 신인으로 꼽힙니다. 신곡 '롤러코스터'는 발표 직후부터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 중입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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