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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충청·호남 많은 눈…내일까지 강추위

등록 2018.02.12 18:34

수정 2018.02.12 18:40

오늘 충청 호남 일부에 많은 눈이 왔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서해안쪽으로 최고 7cm의 눈이 더 오겠고요. 밤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도 1cm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상1도까지 오르는데요. 목요일에는 다시 서울 영하5도 선으로 떨어져 이후에는 조금 오르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오늘같은 한파는 없을 전망이고요.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도 건조한 날씨 이어집니다. 동해안 건조경보가 계속 발효중인데 삼척에 대형 산불이 났었죠, 불조심 거듭 당부드립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7도 낮기온 4도 예상됩니다. 끝으로 올림픽 날씨,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은 내일 최저 -14도,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은 -6도 예상되는데요. 모레는 추위가 크게 누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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