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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포근…맑고 건조해요

등록 2018.02.18 19:40

수정 2018.02.23 09:50

설 연휴,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내일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요. 눈이 비로 바뀐다는 절기답게,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7도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게 느껴질 텐데요.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후로도 큰 추위 없이 비슷한 기온 이어지겠고, 맑은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대기는 무척 건조한 상황인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고, 서울을 포함한 곳곳으로는 건조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당분간 큰 눈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부산 지역은 오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전 -3도, 광주 0도 예상되고요. 낮 최고 기온은 대전 9도, 광주 11도 등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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