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뉴스9

평창올림픽 '포상금 왕' 메달리스트는 누구?

등록 2018.02.26 21:39

수정 2018.02.26 21:52

[앵커]
선수들이 흘린 땀을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메달리스트들에게 주어지는 포상금과 격려금은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지요. 이번 올림픽의 포상금 왕은 누구인지, 신유만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달 포상금으로 금, 은, 동 각각 6300만 원, 3500만 원, 2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는 4725만 원을 받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라는 이름으로 평생 연금 최대 월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미 연금 100만 원을 받는 선수는 장려금을 받습니다. 여기에 각 연맹으로부터 메달 포상금이 추가됩니다.

여자 쇼트트랙 1500m과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은 포상금과 일시장려금을 합쳐 2억 1800만 원을 받습니다.

빙상연맹 금메달 포상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는 30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배추 보이' 이상호는 '한국 설상 첫 메달' 공로를 인정받아 스키협회 포상금 2억 원을 합쳐 총 2억 3500만 원을 받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올림픽 '포상금 왕'입니다.

이상호 /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제가 관리하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라 현재로서는 부모님께 관리를 부탁드리고…."

올림픽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에 팀추월 은메달까지 거머쥔 이승훈은 8925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감독과 코치 포상금은 금메달의 경우 각각 8000만 원과 6000만 원입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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