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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오리농장 AI 검출…1만마리 긴급 살처분

등록 2018.03.15 08:55

수정 2020.10.06 00:30

충북 음성에서 40여일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시 발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제 충북 음성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AI가 발생한 지 41일만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 오리 1만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습니다. 이로부터 3km 떨어진 농장의 메추리 2만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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