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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꽃향기'…전국 봄꽃축제 나들이객 북적

등록 2018.03.17 19:30

수정 2018.03.17 19:36

[앵커]
봄내음이 짙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봄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봄나들이객들은 봄꽃과 어울리면서 모처럼 즐거운 주말 휴식을 만끽했습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골마을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수유나무 11만 그루가 장관을 이룹니다. 노란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이정아·고미현 / 전남 순천시
"너무 예쁘고요. 겨울 동안 너무 추워서 봄을 기다렸는데, 여기 오니까 봄이 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구례 산수유꽃축제에는 오늘 하루 20만명이 찾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시민들의 얼굴은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주혜린 정도윤 / 광주시 남구
힐링되는 기분도 많이 들고/산수유 보니까 너무 행복해요."

놀이동산이 꽃으로 가득합니다. 봄을 맞은 꿀벌도 분주하게 날아다닙니다. 형형색색의 튤립과 수선화 120만 송이가 화려함을 뽑냅니다.

박하나 / 서울시 성동구
"튤립 색깔이 너무 다양하고 예쁘고 여러 가지 색깔인 게 너무 예뻐서 기분 좋은 거 같아요."

전남 광양과 경남 양산에서도 오늘부터 매화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오늘 하루 포근한 날씨 속에서 봄꽃 축제장을 찾아 휴일을 즐겼습니다.

TV조선 박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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