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네트워크뉴스

경기·충남,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이동제한 '방역 비상'

등록 2018.03.19 08:53

수정 2020.10.06 00:20

경기도와 충남도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평택과 양주 충남 아산의 양계장 3곳을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6형 AI가 검출됐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정부는 가축 분뇨 수거 차량 등으로 AI 오염원이 전파될 수 있다고 보고,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해 배설물 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