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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2조원 서울시, 103년만에 첫 복수금고 도입

등록 2018.03.20 08:55

수정 2020.10.06 00:20

서울시는 32조 원대 예산을 맡아 관리하는 시 금고로 은행 2곳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말 우리은행과의 약정이 끝나면 내년부터 은행 2곳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제1금고는 30조원에 이르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관리합니다. 제2금고는 2조원대인 특정 목적기금을 맡습니다.

서울시 금고는 1915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조선경성은행부터 103년 동안 단독 운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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