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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백지영·레드벨벳 등 평양 간다…총 2회 공연"

등록 2018.03.20 17:16

수정 2018.03.20 17:36

남북예술단 평양공연 실무 접촉 합의문 발표

[주요발언] 윤상 / 南 예술단 수석대표
"우리 측 예술단 160여 명 평양 파견"
"예술단에 조용필·이선희·최진희·윤도현 포함"
"백지영·레드벨벳·정현·서현·알리 등 참여"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 방문"
"동평양대극장·류경정주영체육관서 2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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