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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 진출

등록 2018.03.23 16:52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베트남 전력공사와 3MW급 해상 풍력발전 설비건설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설치, 시운전까지 일괄수행방식으로 발전설비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또 풍력발전 사업권을 보유한 베트남 종합건설회사 CC1과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맺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빈탄4 화력발전소 등 2012년 이후 7조 원이 넘는 발전 산업 수주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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