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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치른 양양공항, 필리핀·베트남 하늘길 열린다

등록 2018.03.26 08:52

수정 2020.10.06 00:10

평창올림픽을 치른 양양국제공항에 필리핀과 베트남을 오가는 하늘길이 열립니다. 강원도는 법무부와 협업해 양양공항과 필리핀 마닐라를 오가는 항공노선을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닐라 노선은 양양공항 개항 이후 첫 취항입니다.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노선도 지난해에 이어 내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재개됩니다.

강원도는 올림픽 붐을 위해 마련된 동남아 무비자 입국제도로 이러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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